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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발표

by 공공정보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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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 담채원, 전남영광군, 농부의식품공장, 자연마중 대상 수상자 4곳 선정 -





 

《경진대회 주요내용》

 

 

 

 경진대회 개요

❍ (목적)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여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

❍ (일정) 지역심사 및 추천(7.7~8.7)→서면·현장심사(8.11~9.8)→ 최종심사(9.25)

❍ (선정결과) 4개 부문별 대상(4곳) 포함 우수사례 20곳 선정



<부문별 대상 수상자>

부문

경영체/지역

주요 내용

농촌

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농업회사법인

㈜담채원

(충남 태안)

지역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와 계약재배하여 농가 소득 증대

2차 유기가공식품을 생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도모

○3차체험을 통하여 지역관광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지자체

전남 영광군

찰보리 산업특구 지정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제조·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상승

유통·관광 인프라 조성 및 연계를 통한 보리산업의 고도화

일반

경영체

(미인증)

공동

경영체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전북 군산)

○농업인 공동이용 식품제조시설을 기반으로 약 63개의 농가가 참여하여 공동생산·판매

지역 농산물을 가공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등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 소비순환 구축 노력

개별

경영체

농업회사법인

자연마중(주)

(강원 횡성)

○토종 다래를 주 작목으로 유기농 작물을 재배하여 잼·청·비누 등을 가공 및 상품화하여 판매

○압축펄프를 사용한 포장재 사용, 다양한 SNS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9월 25일(금)「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개최하고, 농업회사법인 ㈜담채원, 전남 영광군,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자연마중(주) 등 4곳을 포함하여 20곳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지역경제 성화에 기여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인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 되었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촌융복합 경영체 및 지자체 등 1,800곳의 대상자 정책, 제조·가공, 유통, 관광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위원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20곳의 우수사례*를 1차로 선정하였고, 9월 25일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4곳, 최우수 5곳, 우수 7곳, 장려 4곳을 선정하였다.

* 인증사업자 10곳, 기초자치단체 2곳, 일반사업자 8곳

우수 사례 선정은지역 농업 및 사회와의 연계성, 특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한 창의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및 신시장 창출, 발전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이뤄졌으며, 수사례에 선정된 경영체와 지자체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사례 선정 경영체 및 지자체(20곳)>

농식품부(농촌융복합산업, 12개)

농진청(미 인증 일반 경영체, 8개)

부문

훈격

경영체 명

부문

훈격

경영체 명

인증

경영체

(10)

대상

농업회사법인

㈜ 담채원

공동

경영체

(4)

대상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 밀과 노닐다

최우수

메타로드

영농조합법인

최우수상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

우수

농업회사법인

뷰티팜

우수

영농조합법인

더듬이

농업회사법인

(유)맑은샘자연교육농원

우리진더하기

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밤마을

장려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

개별

경영체

(4)

대상

농업회사법인

자연마중(주)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최우수

농업회사법인

반디농부(주)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주)

편가명가

영농조합법인

우수

한영석의 발효연구소

지자체

(2)

대상

전남 영광군

눈꽃굼벵이

최우수

경북 문경시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영체들은 경제·사회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이를 농업·농촌의 부존 자원과 결합하여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이뤘다는 공통점을 보였으며,

지자체의 경우,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내 농업인(1차)과 가공업체(2차), 체험 관광업체(3차) 등과의 트워크가 활성화되고, 고품질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브랜드를 마련하는 등 특징을 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우수사례 4곳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 수상자 :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인증경영체 부문 대상은 충남 태안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이 차지했다.

담채원은 김치 생산업체연간 약 1,800톤, 17억원 규모의 지역 유기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했으며, HACCP인증과 유기농제품 브랜드화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대 등을 통해 2019년 매출 47억원을 달성하였다.

❍ 또한, 농촌체험프로그램 및 김치담기 체험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자 : 전남 영광군>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은 전남 영광군이 수상했다.

영광군은 보리수매제 폐지에 따른 찰보리 재고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2010년 국내 최초 보리산업특구를 지정하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였다.

또한, 공동브랜드 ’보리올‘ 활용하여 찰보리고추장, 찰보리빵, 톡한잔소주, 찰보리식혜, 새싹보리제조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상승시켰으며, 유통관광 인프라 조성 및 연계를 통한 보리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일반사업자 공동경영체 부문 대상 수상자 : 농부의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

일반사업자 중 공동경영체 부문 대상은 전북 군산시의 ‘농부의 식품공장 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다.

‘농부의식품공장’은 63명의 조합원이 군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기반으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상품을 공동으로 제조‧판매하고, 농가별로 농촌체험장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공공급식과 연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성과가 돋보였다.

<일반사업자 개별경영체 부문 대상 수상자 : 농업회사법인 자연마중(주)>

일반사업자 중 개별경영체 부문 대상은 강원 횡성군의 농업회사법인 ‘자연마중㈜’이 수상했다.

자연마중은 귀농 후 토종 다래를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다래청·비누 등의 가공상품을 개발‧판매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환경을 고려한 압축펄프를 이용한 포장재 사용, SNS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소통 앞장서고 있다.

대상 수상자 이외에 △독일에서 컴퓨터 전공 후 IT기업을 운영하다 귀농하여, 직접 재배한 친환경 밀·메밀로 소주를 제조·출시‘밀과 노닐다’, △메밀, 라벤더 등을 재배하고, 보롬왓 관광체험(3차)을 통해 연간 30만명이 찾는 제주의 대표 관광지가 된 ‘제주한울영농조합법인’ 등도 눈에 띄었다.

농식품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영체 및 지자체 사업을 ‘6차산업닷컴’ 등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하고, 우수 사례집 발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제품 기획·판매전 우선 참여 혜택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조재호 차관보는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하고, 판로 확대·컨설팅· 사업 자금 등 정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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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pprince/2221060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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