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0년 채권 상장 동향
□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0년 채권 상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發 자금 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신규상장(769조원)및 상장잔액(2,047.4조원)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
□ (신규상장) ‘20년 채권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신규상장 기준’)은 총 769조원으로 사상 최초 700조원대 기록(‘연간 기준’)
ㅇ ‘20년 총 신규상장 규모는 전년(621.9조원) 대비 147.1조원(+23.7%)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 대응 등 관련 자금수요 증가에 기인
ㅇ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236.1조원, 지방채 7.4조원, 특수채 363.0조원 및 회사채 162.5조원 신규상장
< 채권 신규상장 현황 > (단위 : 조원, %)
- 전년 대비 국채, 지방채 및 특수채 신규상장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회사채도 소폭 증가
· 국채는 70.3조원(+42.4%), 지방채 2.9조원(+64.4%), 특수채 72.3조원(+24.9%), 회사채 1.6조원(+1.0%) 증가
□ (상장잔액) ‘20년말 기준 상장잔액은 2,047.4조원으로 사상 최초 2,000조원대 기록
ㅇ ‘20년말 상장잔액 규모는 전년(1,824.3조원) 대비 223.1조원(+12.2%) 증가한 수치로, 사상 처음으로 명목 GDP 상회
< 채권 상장잔액 현황 > (단위 : 조원, %, %p)
* 출처:‘18-19년 GDP는 e-나라지표, ‘20년 GDP는 한국은행의 경제전망보고서를 근거로 산출한 추정치
□ (주요 특징) 적극적 재정정책 등 시행으로 공공 부문 채권 상장은 대폭 증가한 반면, 민간 부문 상장은 상대적으로 저조
ㅇ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자금조달 수요 증가로 정부, 국책은행 및 공사 등을 통한 채권 상장은 대폭 증가
ㅇ 회사채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리* 하락에 따른 차환 발행 및 자금수요 증가 등으로 소폭 증가
* 사상 최저 금리 : CD91일물 : 0.63% (‘20.8.19), 국고채 3년물 : 0.795% (‘20.08.05),국고채 5년물 : 1.031% (‘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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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채권 신규상장 및 상장잔액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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