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 안내 |
◈ 대학별 이의신청에 대한 3단계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 2021년 진단과정의 공정성 및 타당성 확인 ◈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협의기구를 구성하여 진단제도 개선 논의 등 착수 |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위원장 김규원)에서 심의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하 ‘2021년 진단’)」최종 결과를 2021년 9월 3일(금) 각 대학에 안내하였다.
□ 2021년 진단 최종 결과는 가결과에 대한 대학별 이의신청(8.17.~8.20.) 사항을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대학진단관리위원회,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면밀히 검토하여, 가결과와 동일하게 최종 확정하였다.
◦ 동 위원회 위원들은 2021년 진단이 사전에 확정‧발표(2019.12.)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타당하게 실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21년 진단이 일반재정(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로, 각 대학들은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참여하였으며,
◦ 재정지원제한 대학은 앞서 별도의 평가*(2021.3.)를 거쳐 발표한 만큼,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타 재정지원사업 신청,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에 있어 제한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
* 일반대학 9개교, 전문대학 9개교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 지정
【 2021년 진단 등에 따른 재정지원 가능 범위 】
대학 구분 | 일반재정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 |
특수목적 재정지원 (국가, 지자체) |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
||
재정지원 가능 대학 | 선정 대학 | 지원 | 신청 가능 | 지원 | |
미선정 대학 | 제한 | 신청 가능 | 지원 | ||
미참여 대학 | 제한 | 일부 제한* | 지원 | ||
재정지원제한 대학 | 제한 | 제한 | 제한 |
* 미참여 대학은 특수목적 재정지원이 제한되나, 지자체 사업인 경우 해당 지자체 판단에 따라 지원 가능
진단 경과 |
□ 2021년 진단은 진단에 참여한 285개교(일반대학 161개교, 전문대학 124개교)를 대상으로 기본계획(2019.12.) 및 진단 편람(2020.2.)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 재정지원제한 대학, 진단 미신청 대학 등 34개교(일반대학 25개교, 전문대학 9개교) 제외
◦ 최근 3년간 핵심적인 교육여건 및 성과*에 대해 정량 진단 및 정량적 정성 진단을 실시하고, 부정‧비리 등 감점사항을 적용하여
* 발전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 총 233개 대학(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을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가선정(2021.8.17.)하였다.
【 2021년 진단과정 】
정량 진단(6월) | + | 정량적 정성 진단(6.7.~7.5.) | - | 감점사항 적용(7월) | = | 진단 점수 |
대학정보공시 및 대학 제출자료로 결과 산출 (대학역량진단센터) |
지표별 진단팀(270명) 서면 및 온라인 질의응답 |
정원감축 이행 여부, 부정‧비리 점검 |
□ 정량진단은 교원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충원율, 취업률 등 대학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소 중 정량화가 가능한 지표에 대한 평가로,
◦ 대학의 기본여건 향상을 촉진하는 동시에 소모적인 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진단 참여대학의 평균값 등을 고려하여 만점 기준을 사전에 제시(2020.2.)하였다.
□ 정량적 정성진단은 정량지표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요소에 대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270명 진단위원(일반대학 135명, 전문대학 135명)이 객관적인 실적자료와 증빙을 토대로 진단을 실시하였다.
◦ 진단위원들은 대학에서 제출한 자료(보고서, 증빙자료)에 대해 3년간 구체적인 추진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증빙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평정하였고,
◦ 진단위원과 대학 구성원들(9명) 간 대학별 90분씩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대학 제출 자료와 관련된 사항을 확인하였다.
◦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전체 지표를 3개 지표(군)팀으로 나누어 지표별로 15명 위원이 진단하였고, 1개 대학당 총 45명 위원이 진단을 실시했다.
□ 진단위원은 100% 공모방식(2020.12.~2021.3.)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1,962명 중 전문성, 대학 평가 참여경력, 대학별 균형 등을 고려하여 최종 270명을 선정(선정율 13.8%)하였다.
※ 대학 주요 보직 경력 243명(90%), 2015년 또는 2018년 진단 참여 경력 153명(56.7%)
【 2021년 진단위원 구성 】
대학 | 공공기관 | 전체 | |||
대학수 | 위원수 | 기관수 | 위원수 | ||
일반대학 진단 | 117교 | 117명 | 14개 | 18명 | 135명 |
전문대학 진단 | 126교 | 126명 | 7개 | 9명 | 135명 |
□ 또한, 폐쇄형 합숙평가(일반대학 : 6.7.~6.21., 전문대학 : 6.23.~7.5.) 방식을 통해 진단 기간 동안 외부는 물론 타 진단그룹 위원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 동일한 진단그룹 위원들 간에도 특정 대학에 대한 개인의 직‧간접적인 경험, 인식, 평판에 대한 발언 및 본인의 진단결과(평정점수 및 평정의견)에 대한 공개 및 협의를 엄격하게 금지하여 위원 개인별로 독립적인 진단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다.
※ 진단장에 관리인력 2인 이상 상주, 합숙장소 내 폐쇄형 단독 네트워크 구축, 주‧야간 숙소 복도에 보안요원 배치 및 CCTV 운영 등
대학별 이의신청 현황 |
□ 2021년 진단 가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 52개교 중 47개교(일반대학 25개교, 전문대학 22개교)가 총 218건 이의신청을 제출하였다.
◦ 45개교(일반대학 24개교, 전문대학 21개교)는 지표별 진단 결과에 대해 총 203건 이의신청을 제출하였고,
◦ 2개교(일반대학 2개교)의 경우 부정‧비리 및 정원 감축 권고 미이행에 따른 감점사항에 대해 총 2건 이의를 제기하였다.
◦ 그 밖에 13개교가 각 1건씩 기타 의견을 제출하였다.
□ 지표별 대학의 이의신청 현황은 하단의 표와 같으며, 배점이 큰 핵심지표인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에 대한 사항이 가장 많았다.
【 2021년 진단지표별 이의신청 현황 】
※ 여러 개 지표에 대해 중복 신청
발전 계획 |
(전임)교원 확보율 |
법인 책무성 | 구성원 참여·소통 | 교육과정 운영‧개선 | 산학협력 활동 |
수업 관리 학생 평가 | 학습 역량 지원 | 진로·심리 상담 지원 | 취·창업 지원 | |
일반대학 | 12교 | 2교 | 4교 | 9교 | 22교 | - | 14교 | 13교 | 13교 | 15교 |
전문대학 | 8교 | 3교 | 5교 | 3교 | 21교 | 13교 | 9교 | 11교 | 14교 | 12교 |
□ 이의신청 세부내용은 진단 가결과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가장 많았으며, 기 제출한 진단 자료의 평가 반영 여부 확인, 비대면 진단 관련 추가 소명 등이 제출되었다.
◦ 기타 의견으로는 해당 대학의 우수성 강조,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규모 확대 요구, 진단 방식 개선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이의신청 처리 절차 및 결과 |
□ 대학별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한 수용 여부는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대학진단관리위원회,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등 3단계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 이의신청 검토‧심의 절차 :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대학별 이의신청 타당성 검토 → (대학진단관리위원회) 기각‧수용 여부 심의 결정 →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최종 결과 심의 및 확정
□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2021.8.23.~25.)는 2018년 7명에서 17명으로 규모를 확대하고, 이번 진단에 참여하지 않은 위원을 중심으로 구성해서,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의신청 내용을 검토하도록 하였다.
◦ 위원들은 전문성 및 권역 등을 고려한 분임(일반대학 2개팀, 전문대학 2개팀)으로 나뉘어 해당 대학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 후 전체 위원이 참여한 종합회의를 통해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는 진단위원들의 평정이 지표별 진단요소 및 진단의 주안점에 따라 타당하고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판단하였으며,
◦ 이를 위해, 대학별 이의신청이 제기된 사항과 관련하여 대학별 자체진단보고서 및 증빙자료, 진단위원들 평정내용 등을 토대로,
◦ 진단위원의 평정이 진단 기준에 비추어 볼 때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지, 진단위원 의견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일치하는지, 진단과정 및 결과상 쟁점 또는 특이사항이 있는지 등을 중점 검토하였다.
◦ 또한, 진단위원들 평정점수 간 일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표, 이의신청 사례가 많은 지표 등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위원들은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진단위원들의 평정결과를 변경할 만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 2021년 진단이 대학에서 제출한 자체진단보고서 및 관련 증빙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에 확정된 진단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대학진단관리위원회(2021.9.1.)에서는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 검토 내용을 심의한 결과 각 대학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전부 기각 결정을 하였다.
□ 대학구조개혁위원회(2021.9.2.)는 2021년 진단과정, 대학별 이의신청 심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21년 진단은 공정하고 타당하게 실시되었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히며,
◦ 2021년 진단 최종 결과를 기존에 발표(2021.8.17.)한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하였다.
2021년 진단 최종 결과 |
□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따라, 2021년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 총 233개교(진단 대상 대학의 약 73%)이다.
□ 2018년 진단부터 도입된 권역별 배정 방식에 따라 전체 선정대학의 90%를 배정(2018년 진단 시 약 83.3% 권역 배정)하고, 나머지 10%를 전국 단위로 선정함에 따라,
◦ 전체 선정 대학의 90%에 해당하는 일반대학 122개교, 전문대학 87개교는 권역별 배분을 통해 선정되었고,
◦ 그 외 10%인 일반대학 14개교, 전문대학 10개교는 권역 구분 없이 점수가 높은 순서에 따라 선정되었다.
【 일반재정지원 대학 선정 결과 】
일반대학 | 전문대학 | |||||||||||
선정 | 권역명 | 수도권 | 대‧경‧강원권 | 부‧울‧경남권 | 충청권 | 호남‧ 제주권 |
수도권 | 대구‧ 경북권 |
부‧울‧경남권 | 충청‧ 강원권 |
호남‧ 제주권 |
|
선정 방식 |
권역별 선정 | 47 | 19 | 16 | 23 | 17 | 29 | 14 | 14 | 15 | 15 | |
전국 선정 | 4 | - | 3 | 4 | 3 | 4 | 1 | 4 | - | 1 | ||
소계 | 51 | 19 | 19 | 27 | 20 | 33 | 15 | 18 | 15 | 16 | ||
합계 | 136교 | 97교 | ||||||||||
미선정 | 25교 | 27교 | ||||||||||
미참여 | 25교 | 9교 | ||||||||||
진단 대상 | 186교 | 133교 |
※ 미참여 대학에는 2022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포함
결과 활용 |
□ 이번에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고, 이와 연계하여 자율혁신 및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
◦ 해당 대학들은 2022년 3월까지 여건 및 역량, 발전전략* 등을 고려하여 적정 규모화를 포함한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되고,
* 연구 중심 대학 지향, 강점분야 중심의 특성화 강화, 고등평생직업교육기관 전환 등
◦ 교육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원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적정 규모화 우수대학에 대해서는 일반재정지원 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학부-대학원 간 정원 조정 비율 개선, 모집유보 정원제 도입, 성인학습자 전담과정 특례 적용 등 /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2021.5.)
◦ 아울러,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대해 유지충원율을 점검(2022.하반기)해서 미충족 규모에 따라 정원 감축을 차등 권고하고,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등 조치가 이루어진다.
◦ 구체적인 사항은 ‘2022~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방향’을 통해 올해 하반기 발표할 계획이다.
< 유지충원율 점검(안) > ▪ 내용 : 권역별 학생 충원 현황, 자율혁신계획 등을 고려하여 기준 유지충원율을 설정하고, 미충족 시 정원감축 권고 및 미이행 시 일반재정지원 중단 ▪ 일정 : (2021.하반기) 유지충원율 산정방식 등 안내 → (2022.상반기) 권역별 기준 유지충원율 및 정원감축 권고 비율 안내 → (2022.하반기) 유지충원율 점검 |
□ 한편, 교육부는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이후에도 대학이 체질 개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이번 진단 최종 결과 발표 시, 대학의 지표요소별 세부 점수와 함께 권역 내 선정대학의 지표요소별 평균 점수를 제공하여 대학별 발전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미선정 대학은 2021년 진단 가결과 발표 시 지표요소별 세부 점수 제공(2021.8.17.)
◦ 추후 진단에 참여한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보다 세분화된 대학별 진단 분석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아울러, 내년부터는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대학의 적정 규모화 및 질적 혁신을 지원하고,
◦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연 1회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를 실시하여 대학들이 최소한의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한계대학에 대해서는 과감한 구조개혁을 추진해 나간다.
향후 계획 |
□ 교육부는 진단 최종 결과 발표 이후에도 진단 제출자료 등과 관련한 허위‧과장이 발견된 경우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대학을 공개하고, 추가 감점을 적용하거나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 또한, 현장에서 제기하는 진단제도와 관련된 의견들을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별도의 협의기구를 구성하여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협의기구 위원은 대학협의체, 국회 등의 추천을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고, 진단제도의 근본적 개선방향, 대학 재정지원 방식을 논의하는 한편,
◦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대학 중 충분한 혁신 의지 및 역량이 있는 대학에게는 재도전의 기회 부여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붙임】 1. 2021년 진단 관련 주요 질의답변
2. 2021년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선정 대학
3.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지표 및 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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